
집에 묵혀두고 있는 낡은 가전제품 있으시죠?
새 제품 샀는데 헌 제품은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서 창고에 쌓아두는 분들 진짜 많잖아요.
폐기물 스티커 사야 하나, 그냥 내놓으면 되나 헷갈리기도 하고요. 근데 2026년부터는 이 고민 싹 사라졌어요.
사실상 모든 전기·전자제품을 0원에 무료로 수거해가거든요!
2026년 뭐가 달라졌어요?
기존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같은 대형 가전 50종에만 무상 수거 의무가 있었어요.
그래서 소형 가전이나 생소한 제품들은 유료 폐기물 스티커를 사서 버려야 했죠.
2026년부터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이 무료 수거 대상으로 바뀌었어요.
기존에는 대형 폐가전 50종에만 회수·재활용 의무가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폐가전에 의무가 부여되고 무상 방문수거도 가능해졌어요.
즉 보조배터리,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전기칫솔, 휴대용 선풍기처럼 작고 애매한 제품들도 이제 전부 공짜로 버릴 수 있어요!
어떤 제품까지 되는 거예요?
대형 가전은 1대만 있어도 방문 수거가 가능하고, 소형 가전은 5개 이상 모아야 방문 수거 신청이 돼요.
단품 소형 가전은 아파트 폐가전 수거함이나 주민센터 수거함을 이용하면 돼요.
| 구분 | 해당 제품 예시 | 수거 조건 |
|---|---|---|
| 대형 가전 |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 1대 이상 방문 수거 가능 |
| 중소형 가전 |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정수기, 선풍기, 청소기 | 방문 수거 가능 |
| 소형 가전 | 보조배터리,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전기칫솔, 휴대용 선풍기 | 5개 이상 방문 수거 또는 수거함 이용 |
| 컴퓨터 관련 |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 방문 수거 가능 |
이건 안 돼요! 수거 불가 항목
분해되거나 절단된 제품, 원형이 훼손된 제품은 무상 수거가 안 돼요.
예를 들어 냉장고 컴프레셔를 떼어낸 경우나 심하게 파손된 제품은 기존처럼 유료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 해요. 또 폐가구는 이 서비스 대상이 아니에요.
에어컨처럼 벽에 설치된 제품은 기본 철거가 완료된 상태여야 수거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신청 방법은요?
온라인이랑 전화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온라인 신청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주소, 배출 품목, 희망 날짜를 입력하면 예약 완료예요.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에 수거팀이 집으로 방문해서 바로 가져가요.
전화 신청 ☎ 1599-0903 (평일 오전 8시 ~ 오후 6시, 주말·공휴일 휴무) 통화량이 많아서 오후 2시 이후에 전화하는 게 덜 기다려요!
알아두면 좋은 꿀팁
이사 시즌인 3월과 9월에는 예약이 몰려서 원하는 날짜에 잡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사 계획 있으시면 최소 3일 전에는 미리 신청해두세요.
카카오톡 채널로도 접수 가능한 지자체가 있으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카카오에서 검색해보셔도 좋아요!
집 안에 묵혀두고 있던 가전 있으면 지금 바로 정리하기 딱 좋은 시기예요.
돈 한 푼 안 들이고 쾌적하게 집 정리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